Category Archives: Cultivate (修身)

Encompasses the cultivation of both the body and the spirit. We are easily prone to stagnation which then quickly leads to corruption. Consciousness is better than unconsciousness, and being awake is better than being in a stupor.

下心

하심 (下心) – 수도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

수도자가 그 경지가 높거나, 가르치는 위치에 있다 하여 권위를 세우려고 하면,
권위주의가 되고,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불일치를 부른다.

그래서는 도법을 전하기가 어렵다.

권위는 남이 세워주어야 한다.
상대방이 나이가 많을 때 에는, 연배에 맞는 대접을 해주고,
상대방이 어릴 땐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한다.
곧, 상대방을 인정해 주고 배려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도(道)를 공부하는 사람의 기본이다.
상대방의 나이와 인격을 존중하는 것은 또한 수도인의 기본이다.

도(道)나 석문호흡법에 있어서는 근엄하고 신념있게 해도 되지만,
그 외의 모든 부분은 상대의 연륜과 인격을 인정해야 한다.
나도 나이가 비슷하면 평소엔 친구처럼 지내고,
도장을 이끌어 가거나, 가르칠 때 만 스승처럼 한다.

도(道)를 가르칠 때만 스승이었다.

회원들에게 석문호흡을 가르칠 때만 스승처럼 하고,
평소에는 마음 속에서도 예의 바르게 상대를 대하여야 한다.
평소에도 절대 권위를 찾으려고 하지 말라.
권위는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남이 세워주 는 것 이다.

공부를 가르칠 때는 양보가 없어서 수염난 할아버지처럼 가르칠 수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배우는 자세로 가르쳐 달라고 해야 한다.
배울 때는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상대방이 자기보다 잘하는 것이 있으면 배워야 한다.
모르는 걸 배울 때는 부끄러운 게 아니므로 망설일 이유가 없다.
수련경지가 낮아도 나이든 분은 존중해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많이 아는 듯이 남위에 군림하려 하면 삐딱한 마음이 되어 공부하기 어렵다.

난 찻집에 가면 차 이야기를 하는데,
비록 내가 잘 알지만 차 이야기를 듣는다.
한마디 던져서 녹차 파는 집에서 들을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이야기 해주지만
엉터리 이야기면 분위기 망칠 필요 없이 이야기를 들어준다.

하심(下心) 은 수도인(修道人)에게 진정으로 필요하다.
사업하는 사람은 장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라도 기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음에선 진심으로 안 되도 표면적으로는 하심을 한다.
이렇게 하면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자(修道者)는 걸리는 것이 없어서 굽힐 필요가 없다.
그래서 사업 사는 사람보다 더 하심(下心)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서는 어필(appeal)하고 주관을 펼 수도 있지만,
수도자 생활을 올바로 하려면 하심(下心)해야 한다.

수도자(修道者)는 선도수련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나머지 분야는 설사 내가 많이 알아도 가르쳐 달라고 하는 것 이 좋다.
나이를 무시하면 예의 없는 도인이 된다.

내가 합기도 사범생활을 할 때,
선배가 2 단 옆차기를 가르쳐주면 할 줄 알아도 모르는 척 하고 선배보다 조금 못하게 했다.
그러면 선배 입장에선 소질 있는 후배로 본다.
이것은 삶의 방법론이고 처세술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도반들과 대화해서 선도(仙道)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놓는 것이 필요하다.
수도자들이 “이 수련은 혼자 하는 수련이야” 하면서 후배들을 방치하면 안 된다.
서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흥미를 돋우어 주고… 도의 깊이를 조금씩 알려주고…
“차 한잔 하시죠” 하고, 먼져 다가가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

스스로가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러한 마음 바탕을 지니고 있으면,
마음속에 지니든, 행으로 옮기든, 분위기가 온화해진다.
수도자들, 즉 도반들 사이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이 된다.
수도하는 도반들은 친해지되 서로간에 (스스로가) 예의를 지켜야 한다.
주위 사람에게 재미있는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권위, 지위 모두 버리고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 가르쳐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련지도 잘 해주고, 도움 주고 도움 받고 하면서 재미나게 도장을 운영해야 한다.
권위는 자기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남이 세워주는 것이다.
또한 작은 것을 고마워해야 한다.
가령, 주변 사람이 음식을 살 때, 아주 고맙게 먹어야지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점점 미묘한 분위기가 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되어 대접 하는 사람은, 갈수록 대접하기가 싫어진다.
형체 없는 언어 – 고마운 마음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남에게 신세를 지는 것은 큰 복이다.
작은 것을 잊지 않아야 큰 복을 받게 된다.

수심이 안되면 양신 단계에서 걸린다.
주위에 베풀어야 한다.
수도자들이 범하기 쉬운 잘못은 보시(普施)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경계하라. 간사해지지 않도록……
조그만 것에 감사해야지,
그 가치의 적고 많음을 보지말고,
똑같은 정성으로 생각해야 한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것 에 감사해야 한다.
아주 사소하게 작은 것 일 지라도,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의 마음을 가질 줄 알아야 한다.

[출처] 하심 (下心) – 수도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 |작성자 하얀바위

 

 

Where should I be focusing my eyes during keiko?

As the old saying in kendo goes, “1. eyes, 2. footwork, 3. courage, and 4. strength” (一眼 二足 三膽 四力; ichi-gan ni-soku san-tan shi-riki), seeing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important.  The act of seeing is divided into two aspects (観見の目) one that of sensing or perceiving [as mentally] (観; kan) the whole of your opponent, and another is that of simply observing [as physically] (見; ken).

1) Observing eyes

There is a saying, “eyes are the mirror of the soul.”  It’s possible to read a person’s heart through his eyes. If the heart is in disorder the eyes are murky, and if the heart is clean the eyes are clear. There are some who look at the target (men, kote, dou, or tsuki) before making a cut, and that is akin to relaying to your opponent where you are going to be cutting. So, if you want to read the other person’s intention you have to practice to observe your opponent’s eyes and read the heart.

2) Seeing eyes

You can sense the movement of your opponent’s whole body through his eyes. This is because the human field of vision sees best 30 degrees from the line that connects the upper part of the ears to the eyes. There are some who look at opponent’s tsuba or hand to avoid any attack, or focuses on the feet to see the movement, but you can’t track the movement of shinai with your eyes, and you can’t see the whole if you focus on one point.

Therefore, you should see as if you’re seeing a far-away mountain, and also see opponent’s eyes to comprehend your opponent’s whole (heart and mind).

* This is a translation from Jissen Kendo by Edo Kokichi kyoshi.

恵土孝吉. スポーツQ&Aシリーズ 実戦剣道. 東京都: 大修館書店, 1985. Print. Q 7.

 

稽古 7-79: oikomi, hikiwaza

稽古 7-79 / Baca Center / 2016年 10月 19日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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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komi: men, men-kote, men-kote-dou. We usually don’t practice going forward that much so whenever I instruct the class I try to put in oikomi or other practices that help with this. We start with a kiai, and then go on for continuous uchi in fumikomi. Near the end of dojo, we finish with shomen uchi and then zanshin. I felt light today, however, my left foot felt like it was being dragged along rather than snapping in for some reason. Sensei didn’t say anything about it, so it must look okay from the side.  This feeling may be due to the lack of practice of this sort.

Men-kote uchi felt natural, with the right distance for footwork coming surprisingly naturally even during the fast drill. I sometimes think this as a rather enchanting aspect of kendo. What was difficult before has finally become a second-nature, and it’s a satisfying feeling that you don’t commonly find in other aspects of life, except maybe in academia.

We ended practice with sensei’s instruction on hikiwaza and then jigeiko. I tried to focus on cutting somewhat explosively, but I was little too tired for this by this time. This is usually manifested by higher ranking kendoka who have been practicing for a long time with right chudan no kamae with proper suburi.

My energy level was excellent for this kei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