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Haaretz (הארץ)

Earth and everything in it is His.

In his pocket

The rabbis advised:
keep two truths in your pocket,
one should read:
I am but dust and ashes
and the other should read:
the entire world was created for me

An 8-year-old has
something else in his pocket.

Confetti.

Why?

It’s his emergency confetti,
he says,
during these raw days
he carries it with him
everywhere
just in case
there is good news.

그의 주머니 속엔

라비들은 조언했다:
주머니에 두 가지 진실을 간직하라,
하나는 이렇게 적혀 있어야 한다:
나는 먼지와 재에 불과하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이렇게 적혀 있어야 한다:
온 세상은 나를 위해 창조되었다

8살짜리 아이의 주머니 속엔 다른 것이 있다.

컨페티.

왜?

그것은 비상 컨페티라고 그는 말한다,
이 험한 날들에
그는 좋은 소식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어디를 가든지
그것을 가지고 다닌다.


TIL 2023-11-13

기지국가론(基地国家論)이 바탕되는 인도태평양전략은 日의 전략판; 미중패권전쟁 (인태전략 > 첨단기술경쟁)

2010 Shock: Japan gave 2nd place in world economy to China; Senkaku

2012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일본은 극우로 탈바꿈 > 아베가 2012년말에 당선됨

모스트모던 시대의 모임

(序文: 요즘 학계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들은 現代에 맞춰진 정치문화적 요구에 반영되는 재건주의적 가치관에 기반을 둔 것들이 많고 인간 역사 대대로 내려온 것들의 충분한 이해와 지속성의 필요성은 시야에서 없어진지는 근 70여년이 되고 있는 現時代精神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거와 맥을 이루는 관점을 제시한다.) 여자의 조언을 따르거나 여성적 인도자는 최대한 의견의 충돌을 줄이는 방향을 잡는다. 여성적인 성격은 근본적으로 감정적 충돌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집단 나르시시즘의 요소가 강해서 상대를 타인으로 규정하는 순간 벽 밖에서 만들어지는 그 어떤한 견해는 벽안의 가족들과만 화평하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어지는 우물과 같은 조직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여성적인 것은 그릇이 작은 것과 비교되어 왔던 것이다. 인도자의 역활은 기본적으로 의견의 충돌을 회피하는게 아니고 충분히 양면의 의견을 이해하고 가운데서 만날 수 있게 돕는 역활이다. 자신이 그 대화의 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란 태도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해야하며 기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충분히 열린 대화의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렇게까지 확고한 의견이라면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하는데 사람을 설득시키는 방법의 첫 단계는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상대방이 충분히 이해받았다는 것을 전하는 것에 있다. 이 또한 쉽게 어떤 얕은 수단으로만 이해하고 실행한다면 인간적인 기본이 미숙한 사람이라고 봐야겠다. 교회라는 배경안에서는 여성적 인도자는 아주 간단하고 제일 강력한 회피 전략으로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어 버린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들면 천사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악마로 만들어 버리는 전략이 비일비재하니 교회가 계속 세속의 단체들보다 못한다 말을 듣는 것이다. 남성적인 인도자는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되 상대가 자신의 의견이 존중을 받았다까지 느끼게 하는 것이 부족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고 상당히 높은 이상을 품고 있다하더라도 제일 먼저 더 높이 계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첫 단계이고 그 다음은 사람을 그곳으로 인도하는 것에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이 확고한데 인간의 다른 의견과 생각을 두려워 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개인적인 의견이 옳다 생각되면 그 만큼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의견으로 다져지거나 바뀌어지거나 확인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충분한 검토와 생각이 뒷밭침되는 의견은 강하게 내세워야 할 책임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충돌이 있으면 잘 이겨나가면 된다. 옹알이도 충분히 들어주다보면 이해하는 경지까지 갈 수 있다.

어느 회의라든지 모임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

  1. 극적인 표현은 하지 않는다.
  2. 상대방 생각을 다 아는 것 처럼 말하지 않는다.
  3. 상대방에게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는 태도를 취한다.
  4. “나” 아니면 “제 생각으로는” 라는 단어를 더 많이쓰고 상대방의 헛점이나 잘못된 것은 가능한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구분화 시켜서 확실하고 자세히 지적한다.
  5. 용건이 있으면 종합적으로 말하지 말고 상세히 말한다.
  6. 참을성있게 상대가 무엇을 길게 말해도 끝까지 듣고 더 듣고 싶다는 인상을 남겨주어야 한다.
  7. 어떠한 불평이라도 방어적 태세를 취하지 않고 들어준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해 주는 최소한의 방법이고 내용보다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포스트모던 가치관에서는 개인의 감정이 어떤 사실의 절대성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잘못된 가치관이지만 미성숙한 사람이 더 많아진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모임진행법으로 생각된다.
  8. 모임을 인도하거나 사회를 본다면 중립을 유지하고 안건을 내지 않고 오로지 사회와 중재에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사회자의 말은 자동으로 권한을 쥐고 있는 사람의 말이기 때문에 안건을 제시한다는 것은 동일한 무게의 안건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공평한 제의라는 감정과 의견이 고체되기 쉬워지고 분열이 나온 안건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불만은 더 증가할 수 밖에 없어진다.

TIL 2023-10-09

世는 숫자 30을 의미하는 卅에 가로 휙 둘을 더하면 세대를 의미하는 세 자가 된다. 고대에서도 대략 30이면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いくつかの日本食堂では週末だけ割引メニューがある。 週末と平日の区分をしっかり知って食堂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

TIL 2023-10-08

The presider of the meeting should not be impatient, and better to restrict to only to moderate so that the attendees could be attentive to the speaker, who should be the only one speaking.

Oscar Wilde’s most famous works were The Picture of Dorian Gray (1891), Lady Windermere’s Fan (1892) and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 (1895).

People typically have strong affinity for the institutional names that have passed down regardless of literal, semantic significance, rationale, and relevance.

TIL 2023-10-07

Mohamed Ghassen Nouira of Tunisia restored the ancient purple from oysters. It used to be called Tyrian Purple after the city of Tyre.

Japanese, Momotaro denims is handmade from real indigo and usually costs over $300 as of 2023. https://momotaro-jeans.com/

Damascus steel can made by folding steel over 1,500 or 3,000 times. Real ones cost at least $1,000. Cheaper counterfeits imprint on a regular steel and they can cost under $100.

Eggs has a highest quality protein and provides all kinds of nutrients that are missing in other friends.

37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임시현 선수 3관왕

13년만에 역도 금메달, 박혜정, 인상 125kg, 용상 169kg, 합계 294kg

In the old days, sailors used to get scurvies due to the lack of vitamin C in their diets.

(Note: TIL = Today I Learned)

목숨을 다해도…

목숨을 다하며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치열하게 싸워 승리와 승리를 거둔 다윗 왕. 그의 명성은 대단하였지만 그가 성적으로 죄를 지었을 때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나가 회개하였다. 그가 진정히 위대한 이유는 인간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대단한 업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않고 벌거벗은 자신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데 모든 것을 걸었던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 두리하나의 천기원 목사가 있다. 아시아의 쉰들러라고 불리며 목숨을 다해 천여명에 달하는 사람들, 특히 여인들과 여자아이들의 탈북을 도와준 인물이다. 그러나, 10여년전부터 이상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성폭행으로 고소를 받고 고소를 한 탈북 여인의 오빠는 자살까지 한다. 당연히 천 목사는 목숨을 다해 부인해오고 있다.

여기 남서부 지역에 까지 탈북 여자 아이들을 대리고 와서 교회를 방문을 했었다. 식당에 가서 같이 점심을 했는데 상당히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즈음 되는 여자아이가 와서 목사님의 어깨를 마사지 해주더니 천 목사가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감싸 안아 주는 광경이었다. 내 딸아이였으면 당장 일어나 아이 손을 잡고 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보고 이상해 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세 딸의 아버지로 나의 딸이 그 어떤 목사라 하는 사람이 저렇게 대한다면… 이라는 생각에 나는 상당히 불쾌해서 인터넷에서 조금 찾아봤다. 전에 성폭행 사건에 대해 알게 된 후 교회 두 대표 장로님들에게도 알려드렸다. 최소한 나의 교회에서는 직접적으로 도와 주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20여년 전도사들과 목사들 사이에 끼어 일하며 여러가지를 보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도 여자아이들을 대할 때는 악수조차 하지 않고 신체를 가까이서 만지지도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사역을 담당해 왔었다. 어떻게 그 탈북 아이들을 보호할 까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담임 목사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아는 목사라고 하고 나중엔 심지어 원래 사람들을 잘 만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며 추호도 성적인 의도가 없다고 말하는데 또 순진한 척하는 것인지 아니면 같은 목사에다가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 변호해야 할 특별한 책임을 느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최근에 또 뉴스에 올랐다. 이번엔 그냥 작은 신문이 아니라 KBS 9시 뉴스. 아이들의 증언가 주변의 여러사람들의 증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 목사는 자신이 직접 천 목사와 통화해 그런게 아니며 천 목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변호해 주고 있다.

그렇게 먼 옛날이 아닌 90년까지만 해도 미국 경찰들 중에 Blue Wall of Silence 란 것이 있다. 경찰들끼리는 아무리 무엇으로 잘못해도 모른 체 해주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법원에서 까지도 그냥 묵비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파랑색의 침묵의 벽이라 말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 목사들 사이에도 이런 것이 있어 보인다.

‘탈북자 지원단체 대표가 탈북여성 性 폭행’파문 확산 – sundayjournalusa

https://youtu.be/qh6QsAZaDGA?si=jzoCkYvpt8QQwRrc

https://youtu.be/eyzNSSFwslA?si=LD9kCoiWMMl5bbQV

https://youtu.be/CtWKjISmjKY?si=4HSyqZmkKIFT1zJy

https://youtu.be/AzrOPQDGcgo?si=sfYnunmkWB0zaSfR

지랄맞은 현대 가족

아버지가 뭐를 같이 하자고 하면
따라 주지도 않고
지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밥도 같이 안 먹고
다 따로 따로 인터넷 오디오 북을 듣든지
영상을 시청하든지
지 혼자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하고
같이하는 것은 이빨 뽑는 듯 싫어하는데
무슨 얼어 죽을 공감대

이런 가족 안에서
서로 말을 듣고
따라주는 게 기적이지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 잠 14:1

내 뒷마당은 안되유~

오랜 정치 파벌 싸움에 이용되어 지역갈등이 더 커진 것 처럼 정치화된 THAAD 때문에 주위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많고 또 세계적 NIMBY 운동 확장세라 조용할 날이 없을 것 같다.

나는 미국 연방 군사무기 연구소 바로 옆에서 산다. 도시를 남북으로 딱 잘라 남쪽 1/2의 크기가 다 공군기지와 함께한 연구소 땅이다. 동쪽으로 백두산 높이의 산자락이 있다. 동쪽에 있는 산자락 남쪽으로 등산을 하다 보면 가끔씩 무기 연구소 쪽의 황량한 벌판 지대에서 쿵 하는 저음의 소리와 함께 큰 하얀 연기가 땅 위로 올라온 후 검은 연기로 바뀌어 올라오는 것을 본다. 보통 도시에서는 들은 적은 없는 소리인데 많은 건물 때문에 자동 방음이 되는 것 같다. 산위에서는 들려왔던 소리. 등산하다 가끔씩 봐왔던 것은 지하 실험으로 인한 것들이다.

이렇게 대낮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하 실험하고 있는 연구소이지만 여기 지역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반항도 없고 인체에 대한 어떤 위험이 있는지 따지는 사람도 없다. 물론 같이 일하는 분들 중에 부모가 과거에 북쪽에 있는 핵무기 연구 중 방사능 노출로 인해 암유발과 함께 돌아가신 분들도 몇 만났지만 여기 같은 동네에 있는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어떤 시민 항의가 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군사용 무기라서 특단의 비밀리 진행되는 연구가 대부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산 남쪽에 올라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지하 실험들… 핵무기와 관련된 연구도 진행된다는 것도 직접 연구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아무튼, THAAD 가 문제라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용하는 전화기를 먼저 문제삼아 없애야 할 것이다. 왜냐면 전화기에서 나오는 EMF 가 THAAD 100배가 넘기 때문이고 더 강력한 EMF 라서 (지속적이지는 않음) 몸 옆에서 신호가 떨어질 때마다 세포의 유전자를 붕괴한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THAAD 수준의 EMF가 문제라면 왜 TV, 라디오, 그리고 무수하게 많은 더 심각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EMF를 문제삼고 있지 않을까?? 정치인들의 유치하고 거짓된 선동과 그것을 대응하며 소비되는 신경, 돈, 시간, 인력이 낭비되고 있는게 아쉬울 뿐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