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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중고등부 사역 시절때 자주 불렀던 찬양 중 Steve Green 의 People Need the Lord 가 있었다. 절망속에서 헤매는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해야 한다는 좋은 메시지이다. 실로는 사람들이 필요로 해서 가는 것 보다 주님께서 명령하시기 때문에 가야 한다는 가사가 더 주님의 사역에 가깝다고 봐야 하겠다. 사람들의 필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주님의 사역에서 있지 않았지만 그것은 포괄적인 전제하에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주님의 감정에 대해 언급한 구절들에는 주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라는 정도이지 그것이 주님의 사역을 특징짓는 구절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셨기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에 나는 순종할 뿐이란 사역이 중심을 이룬다. 사도들을 보내실 때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 같이 가라고 하셨지 측은지심으로 저 많은 사람들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라는 어떤 인간의 깊은 감정에 호소하시는 말씀은 전혀 없다. 밀물처럼 등락달락 거리는 인간의 감정을 따라 가는 사역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포장하는 죄보다 더 큰 죄가 있을까?

사람들과의 의견 충돌을 피하기 위해 가르치지 말라고 말하고 심지어 사역자체에서도 그것이 반영되는 것을 본다. 주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보다 인간의 감정을 따르는 사역은 이미 죽은 사역이고 하나님의 관점보다 인간의 관점을 더 중요히 여기는 잘못된 사역이다.


Just as Father had sent me

There’s a praise song called People Need the Lord by Steve Green which I had sung often as a youth pastor. It has a good message of the fact that we need to reach out to people who are in despair and lost. However, the message that we are go to people because of God’s command is probably closer to the Lord’s ministry than the one that focuses on the needs of people. Even though there was no direct mention of the need of people in Lord’s ministry, it is one that is generally assumed in the background. When it comes to appeal to emotion, the gospels only go as far as mentioning that Jesus had compassion on people, but that does not characterize his ministry as a whole. Jesus merely mentions that he is only doing what he does because God had sent him and that God had commanded him and not much more. When Jesus sends his disciples out he tells them that he is sending them just as God had sent him, not because they ought to feel deep compassion for the lost people and fill their needs. There is no profound appeal to emotion that rises from compassion. Is there a greater sin than packaging one’s ministry as being led by the Spirit when it is merely obeying the ebb and flow of one’s own emotional states?

Sometimes, I see some saying you shouldn’t try to teach people in order to avoid some conflicts of opinion, and that is also reflected in the ministry as well. The ministry that puts people’s emotions above the command to teach that everything Jesus had taught is already a dead ministry, and a wrongheaded one for sure if it values the opinions of men above God’s.

Reflection from https://utmost.org/classic/what-is-a-missionary-classic/

모스트모던 시대의 모임

(序文: 요즘 학계에서 중요시 여기는 것들은 現代에 맞춰진 정치문화적 요구에 반영되는 재건주의적 가치관에 기반을 둔 것들이 많고 인간 역사 대대로 내려온 것들의 충분한 이해와 지속성의 필요성은 시야에서 없어진지는 근 70여년이 되고 있는 現時代精神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과거와 맥을 이루는 관점을 제시한다.) 여자의 조언을 따르거나 여성적 인도자는 최대한 의견의 충돌을 줄이는 방향을 잡는다. 여성적인 성격은 근본적으로 감정적 충돌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집단 나르시시즘의 요소가 강해서 상대를 타인으로 규정하는 순간 벽 밖에서 만들어지는 그 어떤한 견해는 벽안의 가족들과만 화평하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어지는 우물과 같은 조직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여성적인 것은 그릇이 작은 것과 비교되어 왔던 것이다. 인도자의 역활은 기본적으로 의견의 충돌을 회피하는게 아니고 충분히 양면의 의견을 이해하고 가운데서 만날 수 있게 돕는 역활이다. 자신이 그 대화의 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란 태도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해야하며 기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충분히 열린 대화의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렇게까지 확고한 의견이라면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설득시켜야 하는데 사람을 설득시키는 방법의 첫 단계는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상대방이 충분히 이해받았다는 것을 전하는 것에 있다. 이 또한 쉽게 어떤 얕은 수단으로만 이해하고 실행한다면 인간적인 기본이 미숙한 사람이라고 봐야겠다. 교회라는 배경안에서는 여성적 인도자는 아주 간단하고 제일 강력한 회피 전략으로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어 버린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들면 천사 자신의 마음에 안들면 악마로 만들어 버리는 전략이 비일비재하니 교회가 계속 세속의 단체들보다 못한다 말을 듣는 것이다. 남성적인 인도자는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되 상대가 자신의 의견이 존중을 받았다까지 느끼게 하는 것이 부족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고 상당히 높은 이상을 품고 있다하더라도 제일 먼저 더 높이 계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첫 단계이고 그 다음은 사람을 그곳으로 인도하는 것에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이 확고한데 인간의 다른 의견과 생각을 두려워 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개인적인 의견이 옳다 생각되면 그 만큼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통해 더 완성도 있는 의견으로 다져지거나 바뀌어지거나 확인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충분한 검토와 생각이 뒷밭침되는 의견은 강하게 내세워야 할 책임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충돌이 있으면 잘 이겨나가면 된다. 옹알이도 충분히 들어주다보면 이해하는 경지까지 갈 수 있다.

어느 회의라든지 모임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

  1. 극적인 표현은 하지 않는다.
  2. 상대방 생각을 다 아는 것 처럼 말하지 않는다.
  3. 상대방에게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는 태도를 취한다.
  4. “나” 아니면 “제 생각으로는” 라는 단어를 더 많이쓰고 상대방의 헛점이나 잘못된 것은 가능한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구분화 시켜서 확실하고 자세히 지적한다.
  5. 용건이 있으면 종합적으로 말하지 말고 상세히 말한다.
  6. 참을성있게 상대가 무엇을 길게 말해도 끝까지 듣고 더 듣고 싶다는 인상을 남겨주어야 한다.
  7. 어떠한 불평이라도 방어적 태세를 취하지 않고 들어준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인정해 주는 최소한의 방법이고 내용보다 감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포스트모던 가치관에서는 개인의 감정이 어떤 사실의 절대성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잘못된 가치관이지만 미성숙한 사람이 더 많아진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모임진행법으로 생각된다.
  8. 모임을 인도하거나 사회를 본다면 중립을 유지하고 안건을 내지 않고 오로지 사회와 중재에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사회자의 말은 자동으로 권한을 쥐고 있는 사람의 말이기 때문에 안건을 제시한다는 것은 동일한 무게의 안건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공평한 제의라는 감정과 의견이 고체되기 쉬워지고 분열이 나온 안건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불만은 더 증가할 수 밖에 없어진다.

TIL 2023-10-09

世는 숫자 30을 의미하는 卅에 가로 휙 둘을 더하면 세대를 의미하는 세 자가 된다. 고대에서도 대략 30이면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いくつかの日本食堂では週末だけ割引メニューがある。 週末と平日の区分をしっかり知って食堂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

TIL 2023-10-08

The presider of the meeting should not be impatient, and better to restrict to only to moderate so that the attendees could be attentive to the speaker, who should be the only one speaking.

Oscar Wilde’s most famous works were The Picture of Dorian Gray (1891), Lady Windermere’s Fan (1892) and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 (1895).

People typically have strong affinity for the institutional names that have passed down regardless of literal, semantic significance, rationale, and relevance.

TIL 2023-10-07

Mohamed Ghassen Nouira of Tunisia restored the ancient purple from oysters. It used to be called Tyrian Purple after the city of Tyre.

Japanese, Momotaro denims is handmade from real indigo and usually costs over $300 as of 2023. https://momotaro-jeans.com/

Damascus steel can made by folding steel over 1,500 or 3,000 times. Real ones cost at least $1,000. Cheaper counterfeits imprint on a regular steel and they can cost under $100.

Eggs has a highest quality protein and provides all kinds of nutrients that are missing in other friends.

37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임시현 선수 3관왕

13년만에 역도 금메달, 박혜정, 인상 125kg, 용상 169kg, 합계 294kg

In the old days, sailors used to get scurvies due to the lack of vitamin C in their diets.

(Note: TIL = Today I Learned)

멋있게 꾸며온 포장

많은 역경을 이겨내어 왔다고 하는 이들의 말은 자신이 그렇게 비춰지고 싶어하는 포장일 뿐 그 속엔 진실이 아닌 것들로 득실거린다. 남에게 마치 훌륭한 사람인양 멋있는 사람인양 보이기위한 포장일뿐이다. 인생이란 바르게 살면 살수록 단순한 것이고 자신의 정욕(欲)을 따라 산 인생일수록 복잡한 인생으로 꼬이게 된다. 바르게 사는 사람은 그냥 인간이면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 뿐이라고 여기지만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한 사람은 꾸며낸 것을 말해주는데에 급급하다. 당연한 길을 걸은 사람과 자신의 잘못으로 아쉬움과 후회만 날리던 길을 걸은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인것이다. 긴 여정인데 자신의 잘못은 없고 다 누구 누구의 잘못으로 인생이 꼬였다라고 말하는 이야기는 시초부터 진실하지 않을 확율이 크다. 소설에서나 피 터지는 전장속의 진정한 영웅이 있지 현실 세계에서의 진정한 영웅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꺼져가는 불 하나 지켜 나간 사람들 뿐이다. 누가 인정하든 하지 않튼 보든 말든 바른 길을 나간 사람들이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누구나 있다. 그런 피해라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겪어 냈으리라 생각하고 당연한 자세로 극복해나간다. 그러나 거짓으로 포장되고 속이 비어있는 사람일수록 남에게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를 풀어낸다. 포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거짓에 넘어온 사람들에게는 부지런하다. 타인으로 인해 인생의 많은 굴곡을 겪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그냥 소설 하나 들은 듯 들어주고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길 밖에 없어보인다.

목숨을 다해도…

목숨을 다하며 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치열하게 싸워 승리와 승리를 거둔 다윗 왕. 그의 명성은 대단하였지만 그가 성적으로 죄를 지었을 때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나가 회개하였다. 그가 진정히 위대한 이유는 인간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대단한 업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않고 벌거벗은 자신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데 모든 것을 걸었던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 두리하나의 천기원 목사가 있다. 아시아의 쉰들러라고 불리며 목숨을 다해 천여명에 달하는 사람들, 특히 여인들과 여자아이들의 탈북을 도와준 인물이다. 그러나, 10여년전부터 이상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성폭행으로 고소를 받고 고소를 한 탈북 여인의 오빠는 자살까지 한다. 당연히 천 목사는 목숨을 다해 부인해오고 있다.

여기 남서부 지역에 까지 탈북 여자 아이들을 대리고 와서 교회를 방문을 했었다. 식당에 가서 같이 점심을 했는데 상당히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즈음 되는 여자아이가 와서 목사님의 어깨를 마사지 해주더니 천 목사가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감싸 안아 주는 광경이었다. 내 딸아이였으면 당장 일어나 아이 손을 잡고 나갔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보고 이상해 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세 딸의 아버지로 나의 딸이 그 어떤 목사라 하는 사람이 저렇게 대한다면… 이라는 생각에 나는 상당히 불쾌해서 인터넷에서 조금 찾아봤다. 전에 성폭행 사건에 대해 알게 된 후 교회 두 대표 장로님들에게도 알려드렸다. 최소한 나의 교회에서는 직접적으로 도와 주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20여년 전도사들과 목사들 사이에 끼어 일하며 여러가지를 보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도 여자아이들을 대할 때는 악수조차 하지 않고 신체를 가까이서 만지지도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사역을 담당해 왔었다. 어떻게 그 탈북 아이들을 보호할 까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담임 목사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아는 목사라고 하고 나중엔 심지어 원래 사람들을 잘 만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며 추호도 성적인 의도가 없다고 말하는데 또 순진한 척하는 것인지 아니면 같은 목사에다가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 변호해야 할 특별한 책임을 느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다.

최근에 또 뉴스에 올랐다. 이번엔 그냥 작은 신문이 아니라 KBS 9시 뉴스. 아이들의 증언가 주변의 여러사람들의 증언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 목사는 자신이 직접 천 목사와 통화해 그런게 아니며 천 목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변호해 주고 있다.

그렇게 먼 옛날이 아닌 90년까지만 해도 미국 경찰들 중에 Blue Wall of Silence 란 것이 있다. 경찰들끼리는 아무리 무엇으로 잘못해도 모른 체 해주는 것을 말한다. 심지어 법원에서 까지도 그냥 묵비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파랑색의 침묵의 벽이라 말하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 목사들 사이에도 이런 것이 있어 보인다.

‘탈북자 지원단체 대표가 탈북여성 性 폭행’파문 확산 – sundayjournalusa

https://youtu.be/qh6QsAZaDGA?si=jzoCkYvpt8QQwRrc

https://youtu.be/eyzNSSFwslA?si=LD9kCoiWMMl5bbQV

https://youtu.be/CtWKjISmjKY?si=4HSyqZmkKIFT1zJy

https://youtu.be/AzrOPQDGcgo?si=sfYnunmkWB0zaSfR

If we confess our sins

Whenever Japanese students, pastor, or church members visit Korea Pastor Kozo Yoshida (吉田耕三•79) of Seoul Japanese Church (in Seoul, Korea) always take them to places like the Independence Hall of Korea, Seodaemun Prison, Tapgol Park, and Jeam-ri Church where Korean Christians were massacred by the Japanese soldiers. When Japanese people ask to go to Gyeongbokgung Palace, Insa-dong, or other landmarks more popular with tourists, he always suggests that they stop by a place like Tapgol Park briefly. If possible, he arranges for students from Japan to meet face-to-face with comfort women who are now in their 80s or 90s. “I’m sorry that the grandmothers remind you of old pain, but there is no better education than to tell your peers what they’ve been through.” Through this process, it is said that there were some Japanese students who said, “From now on, I want to serve Koreans and Asians because my perception of history and outlook on life have changed.”

“Only when you know, you can repent and apologize. The reason Japan does not sincerely acknowledge and apologize is because it is ignorant. It is because the people, politicians, and government officials are equally ignorant.”

Since September 1981, Pastor Yoshida has been carrying out the ministry of apology and reconciliation for 40 years. Shintaro Ishihara, the governor of Tokyo, wrote letters to scold Japanese politicians and ministers who made absurd remarks, and wrote articles criticizing Japan in leading newspapers such as Asahi and Mainichi.

If we say we have no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1 John 1:8-9)

한국 내 일본인 교회인 ‘서울일본인교회’ 요시다 고조(吉田耕三•79) 목사는 일본인 학생방문단이나 목회자, 신도들이 한국에 오면 꼭 데리고 가는 곳이 있다.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탑골공원, 일제의 기독교인 학살이 있었던 제암리교회 같은 곳이다. 일본인들이 경복궁이나 인사동에 가자고 하면 “잠깐만 탑골공원 들렀다 가자”며 ‘꼬셔서’ 데려간다. 가능하면 일본에서 온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와 직접 만나도록 주선한다. “할머니들이 옛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건 죄송하지만, 학생들 또래에 겪은 일을 들려주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역사 인식과 인생관이 바뀌어 한국과 아시아분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일본인 학생도 생겼다고한다.    

“알아야 회개도 하고, 사죄도 할 수 있어요. 일본이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죄하지 않는 것은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국민도 위정자도 정부 당국자도 똑같이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요시다 목사는 81년 9월부터 40년째 ‘사죄와 화해의 목회’를 하고 있다. ‘일제 통치도 창씨개명도 한국인의 부탁을 받아서 한 것’이라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처럼 망언을 하는 일본 정치인이나 각료 등을 꾸짖는 편지를 써 보내고, 아사히、마이니치 등 유력신문사에 일본을 비판하는 글을 쓴 목사이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1서1:8-9)

韓国内の日本人教会である「ソウル日本人教会」吉田耕三牧師(79)は、日本人学生訪問団や牧師、信徒たちが韓国に来たら必ず連れて行く所がある。 独立記念館、西大門刑務所、タプコル公園、日帝のキリスト教徒虐殺があった堤岩里教会のようなところだ。 日本人が景福宮や仁寺洞に行こうと言ったら「ちょっと待って、タプコル公園に寄って行こう」と言って「誘って」連れて行く。 できれば日本から来た学生たちは慰安婦さんと直接会うよう手配する。 「おばあさんたちが昔の苦痛を思い出させるのは申し訳ないが、学生たちと同じ年頃に体験したことを聞かせるより良い教育はないため」だ。 この過程を経て「歴史認識と人生観が変わり、韓国とアジアの方々に仕える仕事をしたい」という日本人学生もできたという。    

「知ってこそ悔い改めもして謝罪もできます。 日本が心から認めて謝罪しないのは「無知」だからです。 国民も為政者も政府当局者も同じように無知だからです」

吉田牧師は81年9月から40年間「謝罪と和解の牧会」をしている。 「日本統治も創氏改名も韓国人に頼まれてしたもの」という石原慎太郎東京都知事のように妄言を吐く日本の政治家や閣僚などを叱る手紙を書き、朝日、毎日など有力新聞社に日本を批判する文を書いた牧師だ。

万一私たちが罪なしすると自ら騙し、また真理が私たちの中に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 もし私たちが私たちの罪を自白すれば、私は憎くて毅然として私たちの罪を謝り、すべての不義から私たちをきれいにするでしょう。 (ヨハン1書1:8-9)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Pioneer Lee Su-jeong, who first translated the New Testament Bible from Japanese to Korean, held a solemn baptism ceremony at the Nowol Orthodox Church (Current known as Shiba Church<芝敎會>) in Tokyo on April 29, 1883, with Pastor John Knox in the presence of Pastor Yasugawa after the baptismal dialogue. It is said that the missionaries and Japanese Christians were nervous about conducting the baptism ceremony for a person who will play the role of a Macedonian as a a pioneer of the Korean church, and at the same time it was the very first baptism of a Korean person in Japan.

The text below is of pioneer Lee Su-jeong’s confession of faith, which is currently on the lower floor of the birthplace of Niijima, the founder of Dojisha University (同志社大学), and the content has been translated from Japanese.


“The faith in God in the heart of a man is like a tree with healthy roots, and a tree without a heart of love and compassion is like withering roots.

A loving heart is like water, which enriches the roots, so even though the leaves fall in autumn and winter, the roots do not dry out. It is always like spring, budding and blossoming, and its leaves are luxuriant.

If you honor God and believe in the Word, flowers will bloom, and every tangled branch will be full of fruit. Its trunk is like a pine tree and a cypress tree, so even when snow and frost come it cannot wither it.”

The Spirit of the Sovereign Lord is 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freedom for the captives
and release from darkness for the prisoners,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 Isaiah 61:1-2a

신약 일본어 성경을 한글 성경으로 처음 작성한 이수정선구자는 1883년4월29일 동경 노월정교회에서 존 낙스 목사의 입회하에 야스가와 목사가 세례문답후 장엄한 세례식이 진행 되었다. 일본에서 처음 베푸는 한국 사람의 세례식인 동시에 한국교회의 선구자가 되는 마게도니아 사람의 역활을 할 사람의 세례식을 진행하는데 선교사들과 일본기독교 신자 및 지도자들이 긴장했다고 전해지고있다.

이수정선구자의 신앙고백의 유품이 동지사대학 창시자 니지마의 생가 아래층에 현재 있는데 그 내용을 한글로 해석한내용이다.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있는 것은 나무에 뿌리가 있는 것과 같고 사랑함과 측은한 마음이 없으면 그 나무 뿌리가 마름과 같도다.

사랑하는 마음은 물과 같아서 뿌리를 윤택하게 하나니 가을과 겨울에 나뭇잎이 떨어져도 그 뿌리가 마르지 아니 하느니라. 항상 봄과 같아서 싹이 나고 꽃이 만발하여 그 잎이 무성하도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말씀을 믿으면 꽃이 피고 얽히고 설킨 가지마다 열매가 가득하니 그 깊음이 있고 심히 크고 달도다. 그 몸통은 소나무와 잣나무 같아서 눈과 서리가 와도 가히 시들게 하지 못하느니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4:18~19)

新約日本語聖書をハングル聖書として初めて作成したイ·スジョン選求者は1883年4月29日、東京老月正教会でジョン·ナックス牧師の入会の下、安川牧師が洗礼問答後、荘厳な洗礼式が行われた。 日本で初めて行う韓国人の洗礼式であると同時に、韓国教会の先駆者となるマゲドニア人の役割を果たす人の洗礼式を行うのに宣教師たちと日本キリスト教信者および指導者たちが緊張したと伝えられている。

イ·スジョン選求者の信仰告白の遺品が同志社大学創始者である新島の生家階下に現在あるが、その内容をハングルで解釈した内容だ。

「人に神様を信じる心があるのは木に根があるのと同じで、愛と哀れな心がなければその木の根が枯れるのと同じだ。

愛する心は水のようで根を潤すものだから、秋と冬に木の葉が落ちてもその根が乾かないからだ。 いつも春のようで芽が出て花が咲き乱れ、その葉が生い茂っている。

神様を敬い、言葉を信じれば花が咲いて絡み合った枝ごとに実がいっぱいなので、その深さがあり、ひどく月島だ。 その胴体は松とチョウセンマツの木のようで、雪と霜が降っても枯らすことができない。“

主の聖霊が私に臨んだのだから、これは貧しい者に福音を伝えようと私に油を注ぎ、私を送って捕虜になった者に自由を盲目の者に再び見るようにすることを伝播し、押された者を自由にし、主の恵みの年を伝播させようとすることである。 (ヌガ福音4:18~19)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m I a real Christian? Romans 8:9 reads, “You, however, are not in the realm of the flesh but are in the realm of the Spirit, if indeed the Spirit of God lives in you. And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irit of Christ, they do not belong to Christ.” And in v28, we read,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i]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1 Corinthians 13: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If someone were to ask me how much I know about Japan, I could use a watermelon for analogy. As a student, I saw the outside of the watermelon. I saw inside of the watermelon as a businessman, and then as a pastor inside a Japanese church denomination, I tasted the watermelon. But it still doesn’t mean that I know Japan very well. As someone had said, Japanese are like onions, where you keep peeling away only to find white and you end up feeling like you still don’t know the person very well. But Ephesians 2:20-22 reads,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In the same manner, I’m still a work-in-progress as a missionary who loves Japanese by the love and grace of God and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I earnestly pray that we all would be true worshipers of God, and as true Christians who help and cooperate to reach Japanese by the love and grace of God and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so that we will all experience the blessing of the dwelling place of God being built in Jesus Christ. Shalom.

이는 나는 진실한 크리스천인가? 라고 묻습니다. 로마서8장9절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라고 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장28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13장13절) 라고 하십니다.

당신은 일본을 얼마나 아는가? 라고 묻는다면 저는 수박을 예를 들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학시절에는 수박 겉을 보았습니다. 사업을 할 때에는 수박 속을 보았습니다. 일본기독교단에서 일본인들을 사역하면서는 수박 맛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을 잘 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일본인은 양파와 같아서 양파껍질을 벗겨도 하얀 것처럼 잘 모르겠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에베소서2장20절-22절에서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는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본인을 사랑하는 선교사로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진정한 예배 자로 진실한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일본인을 사랑하며 협력하여 선교하며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어져 가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これは私は真実のクリスチャンなのか?と尋ねます。 ローマ書8章9節に「もしあなたたちの中に神様の霊が居れば、あなたたちが肉体におらず霊にいるから、誰でもキリストの霊がなければキリストの人ではなく。」と言います。 また、私たちが知っているはずの神を愛する者、すなわち彼の思い通りに呼ぶことを受けた者たちには、すべてが力を合わせて善を成す。(ローマ書8章28節)

つまり信頼、希望、愛の3つはいつもあるはずですが、その中で一番は愛だと。(コリント全書13章13節)。

あなたは日本をどれくらい知っているか?と聞かれたら、私はスイカを例に挙げることができます。 留学時代にはスイカの表面を見ました。 ビジネスをしているときはスイカの中身を見ました。 日本基督教団で日本人を使役しながらスイカの味見をしました。 だからといって日本をよく知っていると言っ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誰かが言ったように、日本人は玉ねぎと同じで玉ねぎの皮をむいても白いようによく分からないという結論です。 しかし、エヴェソ書2章20節-22節で「あなたたちは使徒と預言者たちの敷地の上に建てられたザラキリストイエスが自ら角石になった。 彼の中で建物ごとに連結して主の中で聖殿になって行き、君たちも聖霊の中で神様が住む場所になるためにキリストイエスの中で一緒に建てられていく。」とおっしゃるように私は今日も神様の愛と恩恵と聖霊の助けで日本人を愛する宣教師として建てられています。

私たち皆が神様の愛で真の礼拝者として真のクリスチャンとして神様の愛と恩恵と聖霊の助けで日本人を愛し協力して宣教し、神様が住む場所になるためにキリストイエスの中で建てられていく祝福が共にすることを切に祈ります。 シャロー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