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7:37-53
스데반의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1) 모세는 이스라엘사람중에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하나님께서 세우실 것이라고 예언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중재자의 역활을 했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에 숭배를 한다. 하나님은 전의 선지자의 예언 처럼 그들이 계속해 우상을 섬기게 나두셨고 예언의 말씀대로 그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다.
(2) 다윗의 시대까지 성막에서 하나님의 예배가 이루어졌고 솔로몬 시대에 성전이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건물에 자신의 임재가 국한되어 있지 않다라고 상기 시켰고 백성의 조상처럼 성령을 자꾸 반대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핍팍한다고 말했다. 오실 의로운자에 대한 예언을 한 사람들을 다 죽이기 까지했다. 그리고 당세대의 사람들은 그를 배신하고 살해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특별히 받았지만 순종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의 역사속에서 비춰진 과거의 행적을 언급하며 스데반은 그 후손인 그 사람들을 향해 너희 아비가 예수님을 예언한 선지자들을 죽인 것 처럼 예수님을 죽였다고 분명이 알려준다. 모세의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눈 앞에서 체험하면서도 불평하고 불만하고 불신하고 우상을 섬기었다면 지금 과학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더 하면 더 했지 이런 시대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봐야하지 않겠는가. 그렇다, 바울이 로마서 6장1절에 언급한 것 처럼 죄가 많을때 하나님의 은혜가 더 넘치기 때문에 계속 죄를 지으랴 하고 반문한다. 이 세상이 그 때보다 더 나뻐진 세상이다. 더 거짓된것이 만연한 이 세상. 주님,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더 특별하고 귀중히 여겨야 하는 지 더 깨워 알게 하여 주소서. 모세는 입밖으로 불평하지 않고 조용히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다 하나님께 아뢰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렸습니다. 예수님또한 앞에 펼쳐지는 가관앞에서 낙담하지 않으시고 오로지 끝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시며 가실 길을 걸을 셨습니다. 주님,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버리고 불신한다해도 오리지 이 한 인생 주님을 향해 끝까지 불타게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