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時: 2018年 2月 12日 (月)

행 9 (지난 2일 + 오늘 분량)

사울은 사도들을 잡아 죽일 각오로 대제사장의 권위를 받아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하늘에서 큰 빛이 내려와 사울은 땅에 떨어지고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핍박하느냐?” 란 목소리를 듣는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예수이며 도시로 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듣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받는다. 사울과 동행했던 사람들도 소리를 들었으나 아무도 없었기에 다들 기이히 여기고 사울은 장님처럼 보지를 못해서 그들이 다메섹에 까지 인도해 주었다. 다메섹에서는 제자 아나니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울의 눈을 다시 뜨게 하실려고 하나 아나니아는 사울이 어떤 사람이고 왜 마메섹에 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두려움을 표했으나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으로 택했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아나니아는 순종하여 사울을 만나 기도해 주고 사울은 눈을 뜨고 세례를 받는다. // 사울은 다메섹에서 몇일동안 제자들과 시간을 보낸 후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사울의 변화에 놀라며 시간이 지나며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일려고 계획하나 사울과 제자들은 이것을 미리알고 피해다닌다. 사울은 예루살렘에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할려고 했으나 제자들은 그를 아직 두려워하였으나 바나바란 제자가 그를 사도들에게 대려와 있었던 일을 설명하니 사울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헬라말하는 유대인들은 그와 토론하고 죽일려고 하자 제자들이 사울을 살리기 위해 멀리 보낸다.  이 동안 유대, 갈릴리, 사마리아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인이 된다. // 베드로 룻다에 가서 8년동안 중풍병으로 누워만 있던 애니아란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하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른다. 근처 마을에 있는 착한 일을 많이하는 다비다라는 그리스도인이 병으로 죽자 사람들이 베드로를 오라한다. 베드로는 와서 기도하자 죽은 다비다가 다시 일어나자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유명한 사울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살기를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없앨각오를 하며 다메섹으로 가지만 예수님은 사울이 상상하지도 않았던 계획이 있으셨고 사울은 그 때 주변 나라들을 다 복음화 시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의 도구로 사용이 된다. 하나님의 뜻이란 사람의 좁은 견해나 생각에 따른 것 과는 차원이 다른 계획이고 차원이 다른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인간적인 논리로 왜 하나님께서 사울을 택하시고 등등 생각할 수 있지만 능력의 하나님께서는 다 버리는 것 없이 하나님의 좋으신 뜻대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선택하시고 사용하신다. 바울은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공부하고 달달 외우면서 살았던 사람이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예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는지 눈을 뜨게 하시고 많은 교회에 편지를 통해 그리스도 교회의 기반을 세우시게 하신 것이다. 바울과 같이 사용이 되었던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여러 다른 방법으로 그 시대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쁘신 뜻에 합당하게 사람들을 쓰신다. 요한, 베드로, 마태, 여러 사도들 다 각각 주어진 텔렌트대로 하나님께서 쓰신 것이다. 베드로가 무슨 큰 능력이 있어서 아니면 누군가가 어떤 큰 지혜와 능력이 있어서 쓰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으로 봐서는 하찮은 것 (대부분의 사도들은 무식한 어부들이었다) 낮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올려 쓰신다. 주위에 가까이 보이는 것들을 봐서 이를 금방 알 수 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부터 쭉 아무런 큰 변화없이 자란 신앙인의 모습은 자신이 뭘 잘했는지 잘하는지 자랑하고 있는데 도리어 전에 하나님의 모르고 방탄했던 사람은 지금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은혜로 자신을 용서하시고 받아 주셨는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이를 보면서 나 또한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면서 살고 있는지… 주님, 오늘 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고 말씀의 빛으로 나의 앞길을 밝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